B컷 빌게이츠🤘

숙취로 죽은 듯이 누워있었는데 택배가 도착했다. 그어떤 스피커보다 무거웠다. 소재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무거울수록 좋은 스피커일 가능성이 크다. R200은 몹시 무겁다. 가격대 무게비는 최강이 아닐까 물론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 들어보진 않음 국내에서는 Polk Reserve R200, Klipsch R-50M은 서로 비슷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데 해외에서는 R200이 두배 이상 비싼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급이 다른 것이다. 실제로 하우징 무게로 보나 디테일로 보나 R200이 더 비싸보이긴 한다. 절대적인 성능도 R200이 더 좋겠지 하지만 내 좁은 방에서는 사실 큰 차이가 없거니와 R200은 여러모로 불편하기만 한 스피커이다. 처분해야지

25.03.08 경복궁 앞 파면 촉구 집회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 되었고,즉시항고라는 카드가 남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대통령은 석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이후모두의 예상을 깨고 검찰은 즉시항고 하지 않았으며 그분은 석방되었다.

가성비 중국 브랜드의 저가 공세에 전혀 밀리지 않고 맞다이를 뜨는 스피커가 있다. 소리, 디자인, 만듦새, 패키징 어느 하나 빠지지 않기 때문에오히려 가성비가 더 좋다고 볼 수 도 있다. 아 이거 스피커 리뷰 아니지

24.12.03 비상 계엄 당일, 여의도떨리는 마음, 약간의 관종끼, 약간의 정의감으로Leica M4-P와 여유분의 필름을 챙겼다.대충 Kodak UltraMax 400, Gold 200, Portra 800 정도 사용되었을 것이다.           24.12.07 - 1차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 여의도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로 몰렸다. 많은 시민들이 늦은 저녁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지만 1차 탄핵소추안은 정족수 미달로 폐기 되었다.                                                            24.12.14 - 2차 탄핵소추안 (가결), 여의도 그 다음주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되었고 훨씬 더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로 모였다. 사람이 너무 많아 움직일..

I dance Wolmido when I’m sad.      비오는 겨울, 야간 사진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다음날 다시 월미도를 찾았다.

Mercedes-Benz 500K       WE 베레타 라이카 M4-P 필름 카메라  롤라이 35AF  AIYIMA S30 BOSE 이름 너무 길어서 패스 EDIFIER MR3   땅콩      라이카 M11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고궁에 대해 딱히 떠오르는 기억은 없다.나이를 많이 먹은,어느 추운 겨울날그렇게 방문한 고궁은개쩌는 곳이었다. ㅇㅇ

원래 1박을 계획하고 출발하였으나곰탕 국물같이 뿌연 하늘을 보고 있자니 (그림자가 이쁘게 안생김)저녁까지 사진 좀 께작거리다가반한 튀김을 한아름 포장해서 올라왔다.  역시 반한 튀김은 너무 맛있고 한일옥 소고기무국 너무 맛있고

사실 대한민국은 어딜 가든 지역 특색이 x도 없기 때문에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단양은 좀 다르다.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장관에 빤쓰가 축축해짐을 느끼게 되는데                                                                  도담삼봉2025년.온갖 볼거리, 각종 자극에 찌들어 있는 내가 봐도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데 조선시대 사람들이 봤을땐 오죽했을까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도시에 있는 아파트는 도시에 있는대로, 지방에 있는 아파트는 지방에 있는대로풍경을 개좋같이 망쳐놓는다.  관련된 석박사들은어떻게 하면 더욱더 개좋같이 망쳐 놓을 수 있을까에 대해 밥먹는 시간만 빼고 연구에 몰두하기 때문에 당해낼 수가 없는 것 같다.         드론..

고르고 고른 사진 인스타에 몇 장 올리고 나면 나머지 사진들은 잊혀진채로 하드디스크의 공간만 차지하는 디지털 쓰레기가 된다. 최소한 나중에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이곳에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내 사진들로 넘쳐 흘러서 떠내려갈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