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친놈의 급통영 여행 - 통영 2025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요즘.지난 주 목요일, 이웃으로 부터 사형 선고를 받았다. 퇴근 후 내가 발견한 것은 에어컨 실외기 소리가 시끄러워서 너무나 고통 스럽다는 장문의 손 편지였다. 수년간 참아왔다고 했다. 올해 에어컨 가동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셨나보다. 나로 인해 다른 누군가 불행해진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작년 여름도 있고 제작년 여름도 있었는데,왜 하필 기록적 폭염을 기록중인 지금 말씀해주셨는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그분의 원망 총량에 비할바가 아닐 것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관계로 그날 저녁 즉시 짐을 싸 모텔에서 하루 자고 출근을 했다. 금요일 아침.낯선 곳에서 눈을 떴을때,놀랍게도 P력이 풀가동 되며, 오늘 해야 할 일들이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