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解憂所

근심을 해결하는 장소

골프 2

폭스바겐 골프 직물 시트 -> 가죽 시트 교체 후기

폭스바겐 골프. 5년 더타기의 일환으로 지난번 타이어에 이어 직물 시트 -> 가죽 시트로 교체를 진행해보았다. 직물 시트라고는 하지만 알칸타라 원단이 중앙에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개막장 싸구려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직물 부분에도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물기는 흡수되지 않고 또르르 흘려보낸다. 단, 코팅이 살아있었던 4년차까지 말이다. 세월이 흘러 코팅이 사라지면 이렇게 습기 자국이 남게된다. 미관상 안좋기도 하거니와 자꾸 이 짤이 떠올라서 반드시 가죽 시트로 바꾸겠노라 다짐하게 되었다. 자동차에 타고 내리며 엉덩이로 사이드볼스터를 스쳐 다 헤지기까지 걸리는 시간 10년 사설 시트로 교체를 하게 되면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사고 시 시트 에어백이 터진다고 장담할 수 없..

기타 사진 2025.08.31

10년 20만km 달린 폭스바겐 골프 하체를 구경해보자.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저렴한 전기차가 몹시 땡기는 요즘(그냥 핑계고 사실 사고 싶어 전기차) 응 10만km는 더 타야됨 하며 강제로 미쉐린 타이어를 선물했다. 고맙다 과거의 나 폭스바겐 골프7세대 tsi 2016년 03월식 약190,000km를 주행한 자동차의 하부는 어떨까? 머플러의 녹은 문제가 아닌거 같고 세차를 너무 안해서어쩌면 흙먼지만 좀 털어내면 멀쩡할지도... 휠이 너무 더러워서 노숙자가 훔쳐 신은 에어조단 같은 느낌

기타 사진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