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M 제일 저렴하게 접사 촬영하기 : Super-Multi-Coated Macro-Takumar 100mm F4 Macro (타쿠마 SMC 100mm F4) 작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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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라이카 M 렌즈군은 몹시 긴 최소 초점 거리를 가지고 있다. 보통 1미터 짧으면 0.75미터 정도 된다. 대충 1미터 이상 떨어져야 초점이 맞는다는 얘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어나서 카메라를 어깨춤까지 올리고 촬영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35mm 렌즈를 들고 있다면 넓은 화각에 피사체와 거리까지 멀어져 대상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실내에서 근접 제품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라이카로 접사(Macro) 촬영할 수 있는 렌즈를 찾아보니 

그만 찾아보자.

 

 

 

그러던 어느날, techart tzm-02 중고거래를 하던 중 우연히 M42 -> M 마운트 변환 아답터를 공짜로 얻게 되었는데 

M42 마운트 렌즈군이 참으로 다양하고 저렴하게 포진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Super-Multi-Coated Macro-Takumar 100mm F4 Macro를 구매했다. 

단돈 15만원으로 나도 접사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00mm 망원 화각에 f4.0 다소 어두운 렌즈이지만 주간 야외 촬영, 실내 조명에서 촬영 한다면 크게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일한 단점은 RF용 렌즈가 아니기 때문에 뷰파인더로는 초점을 맞출 수 없고 액정에서만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접사 테스트를 위해 치토스를 하나 샀다. 

 

check check

 

 

 

 

이런 접사 가능 ㄷ ㄷ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