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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a.k.a. 추모공원

이개떡 2025. 6. 7. 01:57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아빠를 찾았다. 

담배를 한대 물려드렸는데

불을 붙이며 금붕어 뻐끔 정도의 연기를

내 폐로 빼돌렸다. 

11년 5개월 만에
정신이 또렸해짐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