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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 형이랑 세차하고 동네 투어 구로평상

G.T. 2025. 5. 31. 18:33


손세차를 안한지 1년이 넘었다.

차를 사고 한 4년 정도는 손세차를 열심히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감당할 수 없는 기스가 늘어나고 (엔트로피 개새끼)

이것을 뇌에서 지우는 작업을 반복하다보니 

세차장에서 조우하는 기스는 

늘 새롭게 고통스러울 따름이다. 

덮어두자. 

 

세차하기 싫은데 

용희형이 세차하러가자고 꼬셨다. 

그래서 오랜만에 손세차를 했다. 두시간 정도 했다. 

 

역시나 새롭게 마주한 기스들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시발 너무 우울하고

 

요근래 좀 험하게 타긴 했지 

 

 

 

 

 

 

 

폭력적인 21mm 화각